대구교육청 삼국유사 군위도서관에서는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에 제1기 영어 마법 스쿨 3회차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마술체험, 그리고 영어로 표현하기 경연과 시상이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에 밖으로 나가기 쉬운 계절이지만, 보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던 영어 마법학교 행사를 포스팅해 봅니다!
아름다운 봄 날씨에 가족과의 나들이도 미루고 마술공연과 마술체험 그리고 배운 마술을 영어로 표현해 보기로 대상을 받은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입니다
저절로 움직이는 것들에 관한 마술로 3회차인 오늘, 친구들의 마음을 열어보았습니다 저절로 움직이는 마술에는 움직이는 인형, 로프,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공연을 즐긴 다음에는 어피어링 케인 마술을 배워보았는데요 나타난다는 뜻의 "Appear"과 지팡이란 뜻의 "Cane"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마술 이름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마술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비밀을 가진 마술 도구이지만 시각적으로 굉장한 마술적인 힘을 가진 장비입니다
나타남이 있다면 사라짐도 있겠지요 어피어링 케인 다음으로 배우는 지팡이 마술은 베니싱 케인입니다 사라지는 지팡이라는 뜻이고요 그다음으로 배우는 마술로는 색깔이 바뀌는 지팡이와 실크로 변하는 지팡이 마술이 되겠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지하게 배운 마술을 연습하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화창한 봄 날씨에도 강의실을 가득 메운 친구들이 진지하게 마술을 익히고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마구마구 자라는 친구들의 영원한 간식 "정"도 보이네요.
마술만 배우기에도 쉽지 않을 텐데, 영어로 표현해 보는 친구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열정적이고 진지했던 친구들에게 주사위를 이용해 숫자를 맞추어보는 "토킹 다이스"라는 마술을 선물로 나누어주었습니다
이 마술은 주사위의 반대편의 합이 7이 된다는 원리를 이용해 상대가 생각한 숫자를 맞추는 마술입니다 상대의 손을 잡고 여러 가지 상황을 추측해 보는 마술적 재미가 있는 이 마술은 커뮤니케이션에 좋으며, 소지하기에도 간단한 마술 입문자용 소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