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행사에 참석한 친구들이 마술공연이 열리는 예배당으로 집결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웃음이 가득했던 겨울키즈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수성구 이천동에 "기쁜 소식 수성 교회인데요 이 곳은 10여 년 전 동대구 중앙교회에서 교회명을 지금과 같이 바꾸고 새롭게 신축한 교회입니다
올해로 제3회차를 맞이한 키즈 캠프에서 기쁘게도 마술공연으로 함께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
오후 5시경 도착하자마자 카메라에 담아본 고즈넉한 교회의 넉넉한 가슴을 가진 엄마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오른쪽으로는 아담한 축구장에서 남자아이들이 석양의 노을을 등지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답니다~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모바일로 검색해 본 기쁜 소식 수성 교회의 위치와 지도입니다.
미술공연을 마치니 오후 7시가 다 되어 해 가졌답니다. 일 몰 야간에 찍은 기쁜 소식 수성 교회의 모습입니다.왼쪽은 교회 로비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앞에는 절이 보이는군요.
저녁시간경 어머니가 밥 먹으라고 부를 듯한 분위기의 고즈넉한 교회와 아담한 축구장의 풍경입니다.눈이라도 온다면 엽서 속의 한 장면이 연출될 듯합니다.
마술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 바라본 예배당의 한적한 모습입니다 잠시 후엔 밝고 순수한 아이들로 가득 차겠지요 오늘의 관객은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생들 약 200여명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의 사랑받으며 지낼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겨울방학동안 집을 떠나서 교회에서 친구들과 같이 캠프를 즐기면서 성경 공부도 하고 즐거운 마술공연도 경험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객석은 공연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순식간에 아이들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예전과 달리 신비로움을 연출하기 위해 요즘 마술사들은 행사 시작 전에 미리 모습을 노출하고, 눈 맞춤을 하며 관객들과 교감을 즐기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술공연이 열리기 전 무대에서 본 관객석[예배당]의 한적한 모습입니다. 곧 아이들의 활기로 가득 차게 되겠지요.
마술공연 준비를 채 마치기도 전에 아이들로 가득 차버렸답니다. 예전에는 행사 시작 전에는 마술사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신비롭다고 생각해 꼭꼭 숨어있었는데요. 요즘에는 미리 모습을 노출하여 아이들과 교감을 가진답니다.
마술공연 준비가 완료된 무대의 모습입니다. 무대와 객석 사이에 스피커와 잔디 조형물이 있어 중간에 관객들과의 콘택트에 어려움이 다소 예상됩니다.
재미를 우선으로 하는 마술공연과 엄숙한 예배당의 분위기는 서로가 양립하기 어려운 이질적인 면이 있습니다.
마술은 종교와 과학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현대 과학마술의 발전으로 많은 마술사들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술은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종교적인 신비로움을 포함하고 있어 엄숙한 종교의 신비로움과는 다른 재미있는 신비로움을 추구합니다.
예수님의 기적들은 마술사들이 손에 넣을 수 없는 엄청난 신비로움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물 위를 걷는 기적이나 몇 마리의 생선으로 몇 천 명을 먹이신 기적은 현대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신비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적들은 단순한 마술이나 재미의 대상으로만 볼 수 없고, 인류의 구원을 위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게임, 영화, 연예계 등이 사람들에게 일상의 권태로움을 벗어나게 하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역할을 할 때도 있어 이는 아이러니한 측면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 객석을 가득 메운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십자가가 걸려있는 예배당이 오늘의 마술공연 무대입니다. 이는 진지한 분위기와 함께 아이들이 지칠 수 있는 긴 여정인 겨울 키즈 캠프의 중간에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오히려 아이들의 감성을 순화하고 활력을 해소할 수 있는 타깃으로 삼은 교훈에 더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는 삶과 죽음, 인류의 삶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캠프에 마술공연이라는 재미를 더해 프로그램을 계획한 목회자들의 현명한 판단에 박수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마술공연을 마치고 나서 아이들이 연예인처럼 배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이번 마술공연을 재미있는 시간과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마술공연이 열릴 무대에 걸린 엄숙한 십자가의 모습과 정갈한 예배당의 모습입니다
무대조명이 발혀지고 메인화면에는 즐거운 겨울 키즈 캠프라는 자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공연을 시작을 알리는 목사님의 안내방송도 들리네요.
대구 마술공연 연합 신진욱 마술사는 무대 정면에서 등장하는 방법으로 마술을 시작했는데요.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차서 이 장면이 마지막이 되고 말았답니다. 상상력을 묘하게 자극하는 연출 같은 느낌이 살짝 드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마술공연을 알리는 목사님의 멘트와 함께 배경화면에는 "즐거운 겨울 키즈 캠프"라는 자막도 보입니다
공연 전 들뜬 분위기 속의 객석에서 바라본 무대의 모습입니다 공연을 마치고 카메라를 확인해 보니 용량이 꽉 차 있어 마술공연을 촬영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신진욱 마술사가 무대로 등장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꺼져버려서 이번 후기에서는 공연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마술사의 등장 신으로 만족해 주시고, 머릿속으로 공연 모습을 상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작은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목사님께서 음향을 담당해 주시기로 하셨고, USB를 건네드렸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작동이 되지 않아 난감했습니다 다행히도 설치해둔 이동식 음향장비로 문제를 잘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