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와 카페 홈페이지 등 sns 관리를 새롭게 시작한 날이다.
오랫동안 쓰고 싶었던 직업인으로서의 마술사의 삶에 관하여
그리고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마술 정보에 접근하는 분들께 20년 가까이해 온 마술공연과 마술 강연
현장에서의 디테일들을 전달함으로써 마술의 이해와 마술 연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술이란?
많은 정의가 있을 수 있다.
나의 정의는
"마술은 정보의 습득과 연출 그리고 마술사의 연기"이다.
마술의 특징
1. 마술을 안다는 것은 정보를 습득했다는 것이고
마술을 할 줄 안다는 것은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똑같은 연기에도 그 깊이가 다를 수 있으며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연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 마술은 마치 연극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다. 현장 예술이다.
관객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요즈음은 개그프로에서도 마술의 이 기법[팔러 매직]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3. 마술은 기술과 소품의 조합으로 무한한 창작이 가능하다.
4. 마술은 과학계의 최첨단 이론인 양자역학에서의 양자의 놀라운 신비로움을 표현하는 것 같다.
[양자의 순간 이동/양자의 얽힘/양자의 중첩] 마치 자석이 처음 알려졌을 때 자석의 보이지 않는
힘에 놀랐듯이 우리 자신이자 우주와 세상을 구성하는 미시세계의 입자들의 움직임이 마술과도 같다.
5. 마술은 처음에는 보여주는 것이었지만 이후에는 같이 느끼는 장르가 되며
마술로 각성된 뇌는 일반적인 퍼포먼스[예를 들면 바이올린 연주나 댄스]에도
리액션이 훨씬 강하다. 마술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주는 마력이 있다.
마술이란? 01
오늘은 다소 아쉽지만 여기까지입니다.
Good luck to you!
수면제를 먹고 잔 다음 날은 우울 증세가 있는 듯하다.
산책과 운동으로 증세를 완화시키곤 한다.
건강을 위해 8시간 수면을 하려는 강박감에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거의 중독 수준이 되어버렸다.
다음날 피곤함도 덤이고.
가급적 약 없이 자려고 노력해야겠다.